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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사과 필요" 언급에…'조폭 연루설 방송' 그알, 사과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폭력조직 연루 의혹을 다뤘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해당 방송에 대해 8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그알' 제작진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2018년 7월 21일 방송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과 관련해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200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 정치권과 폭력 조직 간 연관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방송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기 분당경찰서는 2018년 11월 해당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수원지검 성남지청 역시 같은 해 12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또 "대법원은 지난 2021년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가 성남 국제마피아파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고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지난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며 "이에 따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의 연루 의혹은 법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제작진은 "향후 '그알'은 SBS가 지난 2024년 제정해 시행 중인 'SBS 저널리즘 준칙'을 엄격히 준수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며 "당시 의혹을 제기했던 방송이 과연 후속 보도를 할지, 한다면 어떤 내용을 내놓을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방송의 논리와 연출로 인해 사실과 다른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며 "결과적으로 자신이 범죄 집단과 연루된 인물처럼 비춰졌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보도를 정치적 목적의 공격으로 규정하며,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결합된 일종의 '이미지 훼손 시도'였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근거 없는 의혹으로 개인을 매도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관련 세력과 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트럼프 "이란 관련 중동 군사작전 점진적 축소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작전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을 겨냥한 군사적 목표 5가지를 제시하며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미사일 전력과 발사 인프라 전반의 약화 ▷군수·방위 산업 기반 붕괴 ▷해군과 방공 체계를 포함한 공군력 무력화 ▷핵무기 개발 차단 및 필요 시 즉각 대응 체계 유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등 동맹국 보호 강화를 핵심 목표로 꼽았다. 미국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상대로 군사행동에 돌입한 이후, 작전 축소를 공식적으로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런 발언과는 달리, 미국은 중동 지역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대규모 전쟁 예산 확보를 추진 중이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약 2천500명과 강습상륙함 여러 척이 현지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봉쇄 움직임으로 긴장이 고조된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필요한 경우 그곳을 사용하는 국가들에 의해 경비되고 관리될 것이다. 미국은 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요청이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국가들의 호르무즈 관련 노력에 도움을 줄 것이지만, 이란의 위협이 제거되면 그럴 필요는 없어야 한다"며 "중요한 점은 그들에게 쉬운 군사작전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호주, 유럽 국가들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으나 즉각적인 호응을 얻지 못한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이 갈등을 촉발해 놓고도 핵심 해역 관리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이란 외무장관

    이란 외무장관 "호르무즈 日선박 통과 협의 개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일본 측과 협의를 개시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아라그치 장관은 20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의 전화 인터뷰에 응해 "우리는 해협을 닫지 않았고 해협은 열려있다"며 이처럼 말했다.그는 "협의를 거쳐 일본 관련 선박의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도 밝혔다.

  • 대구시장 공천 경선갈 듯⋯장동혁

    대구시장 공천 경선갈 듯⋯장동혁 "과정 공정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과 관련해 "공천의 목표는 승리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공정해야 합니다"라며 공정한 경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을 누비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땀흘리고 계신 국민의힘 후보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우리 당 공관위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그만큼 속도감 있게 공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대구와 충북 경선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저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 있다"며 "더 이상 갈등이 커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그는 "이정현 공관위원장께서 해당 지역의 정서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대표로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 "후보들 역시 공관위와 당의 결정을 믿고 함께 지켜봐 달라"며 "지금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생각의 간극을 좁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은 최근 대구시장 공천 방식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공천을 총괄하는 이정현 위원장은 일부 중진 의원의 출마 포기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 위원장은 앞서 공관위 회의에서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등 중진 인사들에 대한 컷오프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내정설'이 제기되자, 그는 "특정 인물을 두고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당내 반발은 이어졌다. 주호영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정설을 언급하며 "공관위원장이 선거에 가장 지장을 주는 존재"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섣부른 식의 해석을 했다가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며 "체통을 유지하셨으면 한다"고 맞받았다.이 위원장은 또 "기업을 일으켜 본 경험, 투자를 결정해 본 책임, 일자리를 만들어 본 실행력 이런 것을 갖춘 새로운 인물들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기업인 출신 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대구 지역 의원들도 집단 대응에 나섰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에서 잇따라 회동을 갖고 공천 방식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대구 시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인위적 컷오프에는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갈등이 커지면서 당 지도부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지지율이 나오는 후보를 컷오프하면 주민들이 납득하겠느냐"며 공천 후유증을 우려했다. 반면 조광한 최고위원은 "참신한 기업인과 정치 신인이 경쟁하는 구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정현 위원장은 대구 공천은 당분간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김재원, 국힘 경북지사 예비경선 승리…이철우와 맞대결

    김재원, 국힘 경북지사 예비경선 승리…이철우와 맞대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승리했다. 이에 따라 김 최고위원은 본경선에서 이철우 현 경북지사와 맞대결을 펼친다.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북지사 본경선 진출자로 김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경선에는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5명이 참여했다.국민의힘은 오는 21∼25일 후보 토론회, 26∼28일 본경선 선거운동을 거쳐 29∼30일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 BTS 공연에 광화문광장 일주일 사용료는 '3천만원'

    BTS 공연에 광화문광장 일주일 사용료는 '3천만원'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위해 소속사 하이브가 부담하는 광장 사용료가 약 3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일 한겨레에 따르면 하이브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광화문광장을 사용하는 대가로 3천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납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받은) 하이브가 부담하는 광장 사용료는 3천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사용료는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산정된다. 해당 조례는 광장 사용 면적 1㎡당 1시간 기준으로 주간(오전 6시~오후 6시) 10원,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6시) 13원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만㎡가 넘는 공간을 7일간 사용하는 비용이 약 3천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이 같은 금액은 일반 대형 공연장 대관료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광화문광장이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공 공간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례에는 광장을 시민의 평화로운 활동과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관리하도록 규정돼 있다.하이브는 이번 공연을 위해 문화재 사용 허가도 받았다. 경복궁과 숭례문 촬영 및 사용과 관련해 국가유산청에 납부하는 비용은 6천120만원으로 집계됐다.유산청 관계자는 "공연 장소 사용에 따라 받지 못하는 입장료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는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 운영이 중단된다.이를 종합하면 하이브가 서울시와 정부에 지불하는 비용은 약 9천만원 수준이다.다만, 행사에 투입되는 공공 인력과 운영 비용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약 6천700명을 배치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소방당국 인력 약 3천400명까지 포함하면 1만명 이상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행사 준비 과정에서 시민 불편도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광화문 일대 집회와 시위를 제한하거나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고, 공연 전후로 주변 건물 출입 통제와 교통 제한, 대중교통 및 공유 자전거 이용 제약 등이 이어지고 있다.BTS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진행한다.경찰은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최대 규모 인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제적 파급효과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광화문 무료 콘서트가 단 하루 만에 약 1억7천700만 달러(약 2천65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서울시에 안겨줄 것이라고 추산했다.

  • "열심히 준비했는데" BTS RM, '발목 부상' 소식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공연 리허설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컴백 무대에서 일부 퍼포먼스에 제한을 두고 참여한다.빅히트 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21일 예정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과 관련해 RM의 공연 참여 형태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RM은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RM은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 거골 좌상 등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전했다.이에 따라 소속사는 RM의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 RM 역시 무대 완성도에 대한 의지가 강했으나, 의료진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빅히트 뮤직은 "RM은 무대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될 예정"이라며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약이 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해 팬들과 호흡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무대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RM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M도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그는 "제가 멋진 무대를 위해서 콘서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좀 열심히 했는지 발목 부상이 생겼다"며 "이번에 진짜 춤 연습을 열심히, 많이 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졌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이어 "그래도 여러분들 만나는 자리니까 무대 올라가서 가창과 바이브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콘서트까지 좋을 수 있게, 심각한 건 아니니까 예후가 좋아질 수 있게 하겠다. 다 같이 준비한 무대이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BTS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李 대통령, 논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재개 지시

    李 대통령, 논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재개 지시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3년 7월 이후 중단돼 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재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새로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신속하게 노선을 결정하고 2029년 말에는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수석은 해당 사업의 경우 종점 변경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고 건설도 중단됐다면서도 "이와 별개로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국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촉구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이 날로 극심해지는 데다 2029년 교산 신도시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정부는 정치적 논란을 불식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與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확정…경선서 과반 득표

    與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확정…경선서 과반 득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최종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병훈 의원)는 20일 울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김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김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와 경선을 치렀다.김 의원은 원래 국민의힘 소속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을 비판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 이후 대통령 탄핵에도 찬성표를 던졌다.이로써 김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된 김두겸 현 울산시장과 6.3 지방선거 본선에서 대결하게 됐다.한편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예비경선 결과, 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예비후보 5인(기호순)이 본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발표했다.예비경선에 참여한 6명 가운데 정준호 의원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전남광주 후보를 최종 결정하는 본경선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 김민석

    김민석 "유시민 형, TV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대화 유출

    김민석 국무총리가 유시민 작가를 겨냥해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이라고 비판한 사적 대화가 카메라에 포착됐다.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과 김 총리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에 따르면 김 총리가 "좋다 싫다 올렸다 내렸다 ㅋㅋㅋ 난 어리둥절"이라고 말하자, 김 의원은 "책 내면 출연해요. 본인이 직접 얘기함요. 어제 매불쇼에서요"라고 답장했다.이어 김 총리는 "ㅎㅎ (유)시민 형은 유명세,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됐지"라고 했고, 김 의원이 "지지층이 겹치죠. 노회찬+조국+"이라고 쓴 부분까지 사진에 담겼다.전날 유 작가는 유튜브에서 "김민석 총리가 총리로 임명되고 나서 참 잘한 잘된 인사라고 굉장히 큰 기대감을 제가 여러 차례 표명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앞서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최근 서거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김 총리는 울지 말고 이해찬 책을 보라"고 발언한 내용이 김 총리에 대한 모욕이라는 논란이 불거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유 작가는 "김 총리하고는 2002년도 이후에 24년 만에 처음 만났다"고 말하기도 했다.김 총리는 앞서 민주당 의원과 정청래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합당 밀약설' 관련 대화를 주고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올해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한 국무위원이 민주당 의원에게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 먹기 불가"라고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착된 것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해당 메시지를 보낸 인물이 김 총리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김 총리는 "제가 쓴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김 총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TV 출연을 즐기는 강남 지식인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정중히 공개 사과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사적 대화 노출에 불편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혼잣말이든 토론이든 절제와 품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온 입장에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 표현에서의 불편함에 대해 다시 한번 정중히 공개 사과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총리는 유 작가는 "늘 형이라 부르며 그 탁월함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며 "총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낸 바도 있을 정도"라고 했다. 다만 "정치적 생각은 달랐던 적이 많았다"며 최근 검찰개혁 과정과 관련한 논평의 정확성 등에 대해서는 견해차가 있다고 했다.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중심의 통합이 결국 이뤄질 것"이라며 "합당론 제기 과정의 잡음이 오히려 분열 요인이 된 것은 뼈아프다"고 했다. 또 "강한 당원주권론자이자 숙의민주주의론자"라며 당원 투표 반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끝으로 김 총리는 "국정에 집중하며 대통령을 잘 보좌해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盧도 이라크파병 결단" "본인 자식부터"…여야 정면충돌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정치권의 입장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미 동맹과 국익을 이유로 참여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신중론 또는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파병은 국익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에서는 2002년도에 이라크에 자이툰부대가 파견 됐다"며 "국익적 판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안철수 의원도 파병을 안보 전략자산 확보의 기회로 삼는 대미 협상 필요성을 제시했다.그는 "파병 참여를 조건으로 신속한 핵 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 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한 명시적 확답을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은 한미동맹이 '의존'을 넘어 '상호 기여'로 진화하는 변곡점"이라며 "이는 우리 유조선 26척과 자국민의 에너지 주권이 걸린 실존적 문제"라고 했다.박수영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는 미국과 피를 나눈 굳건한 동맹 관계고 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란이 우리 배에게 길을 열어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방법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나라 배와 우리 국민을 지키고 구출하는 것에 앞장서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국회 한미의원연맹 야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도 파병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분쟁의 조기 종식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의 책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다카이치 총리가 파병을 선언한다면 대한민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미국과의 동맹은 말뿐인 약속이 아니며 안보와 경제의 벽이 높아지는 시대에 동맹은 곧 확실한 이익이자 생존 전략"이라고 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판과 우려가 이어졌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파병을 주장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을 겨냥한 듯 "본인들의 자녀와 함께 선발대로 자원하는 것이 어떻느냐"며 "파병은 국익 전반을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영어에 치킨호크(chicken-hawk)라는 단어가 있다. 제대로 된 군 복무나 전쟁 경험도 없이 무력 충돌과 전쟁을 주장하는 자들을 일컫는 표현"이라며 "우리 청년들을 전장으로 보내자는 주장을 이토록 가볍게 내뱉어도 되는 것이냐"고 했다.그러면서 "파병은 우리 청년들의 생명이 걸린 국가의 중대 사안"이라며 "파병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고 외교 안보 국익 전반을 냉정하게 검토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기헌 의원도 "미국조차 출구 전략을 고민하면서 발을 뺄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 왜 선제적 파병을 외치느냐"며 "국익을 참칭하며 파병을 선동하는 행태"라고 했다.다만, 민주당 국방위원회 간사인 부승찬 의원은 "결국은 국회와 국민이 결정해 줘야 되는 것"이라며 "이번은 헌법, 국제법, 동맹 상호방위조약상의 명분이 없다. (민주당 의원은) 다 반대"라고 밝혔다.국가정보원장 출신 박지원 의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국제 정세와 환율, 관세 협상을 보면 미국의 압박을 못 견딘다"며 "옳고 그르고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청해부대를 파견 가능성에 대해 "청해부대는 상선보호와 해적퇴치가 주 임무"라며 "호르무즈 해협은 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헌법에 의거해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국익과 국민 안전, 그리고 헌법과 법률에 의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 네타냐후

    네타냐후 "이란, 더는 핵·미사일 못 만든다…곧 종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며 이란의 핵·미사일 역량이 크게 약화됐다고 주장했다.네타냐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 농축을 지속하기 어렵고,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도 상실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이란을 "과거 어느 때보다 취약해진 상황"으로 평가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지역을 넘어선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이스라엘군은 최근 공습에서 이란 전역에 대규모 타격을 가해 방공 체계와 미사일 발사 시설 상당수를 무력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카스피해 인근 해군 기지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며 군사 인프라 전반에 타격을 입혔다고 설명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한 이스라엘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전적으로 미국의 국익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국 협력에 대해서는 "매우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목표 달성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 가스전 공습은 중단했다고 덧붙였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내부 상황과 관련, 권력 핵심부에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계자로 거론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행보로 인해 지도부 내 긴장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한편 같은 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대응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지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명확한 군사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다만 이란의 해협 봉쇄와 군사 행동을 비판하며 미국의 입장에 공감하는 태도를 보였다.이날 회담은 해협 방어 문제를 둘러싸고 동맹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협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평화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일본이 군사적 파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배경에는 무력 사용을 제한하는 헌법적 제약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일본은 직접적인 군사 개입보다는 외교적 지지와 제한적 협력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에너지 공급 안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일본 법 체계 내에서 가능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 '천궁-Ⅱ' 덕분?…韓, UAE서 '2천여만 배럴' 확보 비결은

    '천궁-Ⅱ' 덕분?…韓, UAE서 '2천여만 배럴' 확보 비결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각국이 원유 확보에 나선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대규모 원유를 우선 공급하기로 한 배경에 '천궁-Ⅱ'가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이 받은 이번 조치가 이례적인 수준의 우대라고 전했다. UAE는 한국에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공급하기로 했다.이는 앞서 확보한 600만 배럴에 더해 1800만 배럴을 추가 도입하는 방식으로, 한국의 하루 석유 소비량(약 280만 배럴)을 기준으로 약 8~9일분에 해당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UAE 측 입장을 전하며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해줬다"고 밝혔다.요미우리신문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지금까지의 군사적 협력에 더해 한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공급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양국 간 군사 협력을 지목했다.특히 한국이 UAE에 공급한 중거리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한국은 UAE에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를 공급해왔으며 UAE는 최근 이란이 주변국을 공격할 때 다른 방공무기와 함께 이를 운용해 높은 요격 성공률을 보였고, 천궁-Ⅱ 요격미사일의 조기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천궁-Ⅱ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 충돌 과정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자폭 드론 등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하자 UAE는 미국의 사드(THAAD), 패트리엇(PAC-3), 이스라엘 애로우(Arrow), 러시아 판치르-S1 등과 함께 다층 방어체계를 가동했다.이 과정에서 천궁-Ⅱ가 높은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해당 교전에서 전체 요격률은 약 93.5%에 달했으며, 천궁-Ⅱ는 90% 이상의 명중률을 보이며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기술적 성능도 주목받고 있다. 천궁-Ⅱ는 고도 15~20km 구간을 담당하는 하층 방어 체계로, 발사관에서 미사일을 밀어 올린 뒤 공중에서 점화하는 '콜드 론치' 방식을 적용해 전 방향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목표물에 직접 충돌하는 '힛 투 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비용 대비 성능 역시 경쟁력을 갖춘 요소로 평가된다. 천궁-Ⅱ는 1개 포대 기준 약 3000억~4000억원, 유도탄 1발당 약 1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UAE에는 2022년 체결된 35억 달러 규모 계약에 따라 총 10개 포대가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알 다프라 공군기지 등에 배치된 상태다.

  • 석유 최고가격제, 주유소 10곳 중 9곳 가격 내렸지만⋯

    석유 최고가격제, 주유소 10곳 중 9곳 가격 내렸지만⋯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일주일간 전국 주유소 10곳 중 9곳 이상이 가격을 내렸다. 다만 인하 폭은 전쟁 이후 오른 폭의 절반 수준에 그쳐 추가 인하 여지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하 감시단) 20일 "최고가격제 시행 전날인 이달 12일과 19일 주유소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 가격을 인하한 곳이 전체의 91.90%, 경유 가격을 인하한 곳이 92.5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고가격제는 정유사 공급가격에 최고가를 설정해 그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로 이달 13일 0시부터 시행됐다.전국 휘발유 가격은 12일 대비 리터(ℓ)당 평균 76.76원, 경유는 99.52원 내렸다. 그러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발발 후 일주일 만에 휘발유는 ℓ당 196.50원, 경유는 312.70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인하 폭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감시단은 "정유사 공급가를 고려하면 휘발유는 ℓ당 평균 11.92원, 경유는 45.78원을 추가로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을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서울 중구 서남주유소(SK에너지)로 12일보다 ℓ당 502원 인하했다. 경유는 경남 합천 합천동부농협주유소(NH-OIL)가 590원 내려 전국 최대 인하를 기록했다.대구경북에서는 전쟁 이후 급격히 가격을 올린 주유소가 다수 포착됐다.휘발유 기준으로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주유소(S-OIL)는 전쟁 발발 전인 지난달 28일과 비교해 19일 현재 ℓ당 360원 인상했다. 대구 남구 이로운주유소(SK에너지)와 (셀프)엘지주유소(GS칼텍스)도 각각 300원, 290원 올렸다.경유 기준으로는 대구 이로운주유소가 460원, 경북 포항시 모두랑주유소(SK에너지) 458원, 칠곡 금남주유소 390원, 경북 경산시 대림self주유소(HD현대오일뱅크) 407원, 경북 상주시 제일셀프주유소(S-OIL) 403원, 경북 경주시 수현주유소(S-OIL) 380원을 각각 인상했다.이와 달리 지역에서도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가격을 많이 내린 주유소도 있었다. 경유 기준으로 대구 달서구 해원주유소(SK에너지)가 12일 대비 ℓ당 405원 인하했고, 경북 예천군 보문고속셀프주유소(HD현대오일뱅크)는 401원 내렸다. 경북 성주군 용암농협주유소(NH-OIL)와 경북 경산시 계양주유소(S-OIL)는 각각 385원, 경북 상주시 문장대주유소(HD현대오일뱅크)는 370원 인하했다.정유사별로는 S-OIL이 가장 적극적으로 가격을 내렸고 GS칼텍스는 휘발유 11.67%, 경유 11%의 주유소가 가격을 유지해 인하 이행률이 가장 낮았다. NH-OIL은 가격을 내리지 않은 비율이 휘발유 13.31%, 경유 12.61%로 전체 상표 중 가장 높았다. 반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100% 가격을 인하했다.한편, 산업통상부는 17일부터 감시단과 협력해 전국 주유소 가격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과도하게 인상한 주유소는 대외 공표하고, 가격 인하에 동참한 주유소는 '착한 주유소'로 선정해 인증 스티커와 정부 표창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카타르 LNG 불가항력 우려…정부

    카타르 LNG 불가항력 우려…정부 "수급 문제 없다"

    청와대는 20일 카타르가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에 대해 '불가항력'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국내 가스 수급에는 당장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지를 통해 "현재 기준으로 카타르산 LNG 비중은 약 14% 수준으로 절대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며, 다른 수입선도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수급과 가격 변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불가항력은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예측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이 어려워져도 법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다. 앞서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사아드 알 카아비 최고경영자는 19일(현지시간) 장기 공급 계약과 관련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 최대 5년간 불가항력 선언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는 한국 LNG 수입국 가운데 세 번째로 비중이 큰 공급처다. 전체 수입량 중 호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중동 긴장 고조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도 일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업 공급망 안정을 위해 추가적인 대응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프타의 해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출 관리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대체 원료 도입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탈당

    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탈당 "결백 입증 후 돌아올 것"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탈당 의사를 밝히며 "오랜 기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결백을 입증한 뒤 돌아오겠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 조사와 수사심의 절차에 성실히 임했지만, 충분한 증거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수사팀 의견에 따라 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은 있었지만 향후 절차에도 충실히 대응해 무고함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불필요한 논란이 당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며 "당의 승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이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국정 성공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층에 당부했다.앞서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혐의는 송치, 성폭력처벌법상 비밀누설 의혹은 보완 수사 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여성 비서관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으로 고소돼 수사를 받아왔다.

  • "尹 자꾸 '식탐' 부려 불편" 교도관 증언에 尹 변호인 '발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생활 중 "커피를 더 달라", "부식이 부실하다" 등 식탐을 부려 교도관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이를 반박했다. 지난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는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출연해 최근 교도관들에게 들은 윤 전 대통령의 수용 생활을 전했다. 이날 류 전 감찰관은 "변호사로서 파악했다기보다는 법무부 감찰관으로 일하며 교도관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며 "교도관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교도관들과) 면담에 응하는 자세가 교도관들 입장에서 보기엔 자신들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불편하게 보여지는 데다가 그런 면담 기회가 생기면 본인들 때문에 고생한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라든가 이런 말은 전혀 없고 본인이 불편한 부분을 토로한다더라"고 밝혔다. 류 전 감찰관은 "예를 들면 '커피를 좀 더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한다든가 혹은 '부식이 부실하다'든가 이런 교도관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식탐이 아주 강하신 분 아니냐'는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며 "이런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교도관들이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 자체를 꺼린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사회자가 "영치금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류 전 감찰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치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본인의 욕구를 면담을 통해 해소하려 한다"며 "일방적인 주장을 해서 (교도관들이) '이런 욕심 많은 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실망한 모양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류 전 감찰관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유정화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발언은 객관적 자료가 아닌 익명의 관계자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식의 무책임한 전언에 불과하다"며 "수감 중인 개인의 태도가 검증되지 않은 방식으로 공표하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수용자로서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하고 있고 교정 당국의 지시에 성실히 따르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것과 같이 교도관을 무시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제기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 근거도 없는 일방적 허위 사실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는 "'식탐'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왜곡하는 것은 명백히 인격적 평가를 넘어선 부당한 공격"이라며 "현 정권의 법무부는 구치소 수감자의 입장이나 기본 인권에 대한 고려 없이 내부 상황을 외부에 쉽게 노출하고 이를 과도하게 공론화하고 있다. 인권을 그토록 외쳐 온 이들이 정작 기본적인 인권 의식조차 갖추지 못했기에 법무 감찰을 했다는 류혁이라는 자도 그러한 바운더리 내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 또다시 군사훈련 등장한 北 주애…이번엔 전차 탔다

    또다시 군사훈련 등장한 北 주애…이번엔 전차 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주력전차를 투입한 보병·기갑부대 합동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군 전력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일정에도 딸 주애(13)가 동행해 시선을 끌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제60훈련기지를 찾아 수도방어군단 예하 부대의 보병과 전차부대가 함께 수행하는 공격 전술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신형 주력전차에 장착된 능동방호체계 성능을 점검하는 시험이 이뤄졌다. 해당 시스템은 적의 대전차 무기나 무인기 공격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대응해 요격하는 방어 장치다. 북한은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을 상대로 한 방어 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신형 전차에 대해 "자체 방어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향후 육군에 대규모로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또 "현대전 양상에 맞춰 무기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전쟁 준비 태세 완성을 주문했다. 훈련에서는 무인공격기를 활용해 적 지휘시설과 장갑 전력을 타격하는 전술도 함께 시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애가 전차에 함께 탑승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주애는 군 관련 행사에 잇따라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신형 전차 '천마-20'을 공개한 바 있다. 주애의 군사 분야 노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최근 군수공장 시찰에 동행해 권총 사격 장면이 공개됐고, 이전에는 저격용 소총 사격 모습도 전해졌다. 군 간부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는 장면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후계 구도와 관련한 해석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회 보고에서 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되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북한 공식 매체는 주애의 직위나 지위를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 엘베 없는 5층도 척척…쿠팡 대표, 새벽배송 뛰고 한 말

    엘베 없는 5층도 척척…쿠팡 대표, 새벽배송 뛰고 한 말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새벽배송 동행' 요청을 실행하며 새벽배송 노동환경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20일 쿠팡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6시 30분까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새벽배송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동행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청문회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송 근로자의 노동 강도와 업무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심야 배송 동행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이번 일정은 배송기사 일상 업무를 그대로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두 사람은 전날 오후 성남시 야탑 소재 쿠팡로지스틱스(CLS) 배송캠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로저스 대표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줘 고맙다"고 화답했다.염 의원은 "(쿠팡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와 가족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소중한 애국이라 생각한다"며 "(배송 체험을 통해) 다른 택배기사들의 노동 조건, 현장 사정을 같이 느끼고 개선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후 두 사람은 준비 체조와 교육, 택배 상차 작업을 거쳐 야탑역 인근 아파트와 도촌동 주택가에서 배송을 진행했다.특히 로저스 대표는 프레시백을 들고 엘리베이터 없는 5층 건물 계단을 오르는 등 실제 업무와 동일한 과정을 수행했다. 배송 후에는 캠프로 복귀해 물건을 재적재한 뒤 다시 배송에 나서는 일정을 반복했다.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각각 별도 차량을 이용해 다른 구역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동 중 일부 구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성남시 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로저스 대표는 "소비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배송 인력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선진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벌써 전쟁 리스크 적응됐나"…동학개미 '빚투' 다시 고개

    중동 전쟁 발발 직후 주춤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다시 사상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에도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거래일 연속 다시 33조원을 넘어서며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선 모습이다. 시장이 전쟁 변수에 점차 적응해가는 신호로 해석되지만 증권가에서는 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4875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6일 33조2191억원, 17일 33조3316억원, 18일 33조4875억원으로 3거래일 연속 33조원대를 유지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신용융자는 대출을 지렛대 삼아 주식을 사서 고수익을 노릴 수 있으나 주가 하락 때 담보가치 부족으로 보유 증권이 강제로 반대매매 당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의 증감 추이를 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 1월 29일 사상 최초로 30조원을 돌파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3월 4일 33조694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시작되면서 증시가 급락하자 빚투 규모도 함께 줄어들었다. 3월 3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7.24% 폭락하며 5791.91로 주저앉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9.88%, 11.50% 급락해 '20만전자'와 '100만닉스'가 무너졌다. 전쟁 발발 직후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월 11일 31조6905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전쟁 직후 역대 최고치(33조6945억원) 대비 2조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코스피가 반등세로 돌아서자 빚투 규모도 빠르게 회복됐다. 지난 16일부터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만전자', '100만닉스'를 회복하는 동안 빚투 규모는 33조원대를 회복, 점차 증가하는 모습이다. 전쟁 초기 공포 심리로 빚투가 일시 위축됐지만 코스피가 빠르게 반등하자 개인들이 다시 신용거래를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여전히 강한데다 엔비디아의 'GTC 2026' 행사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다. 〈strong〉◆유가·환율 불안정…"변동성 장기화 우려"〈/strong〉 하지만 전문가들은 빚투 증가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다. 증시가 상승할 때는 수익 확대 효과가 있지만 시장이 급락할 경우 투자 손실과 대출 상환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 특히 신용 기반 투자 규모가 커질수록 시장 하락 시 매도 압력이 확대돼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수준까지 상승한 신용잔고는 시차를 두고 반대매매로 돌아올 수 있어 분명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도 부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며 장기전 의지를 밝혔고, 이스라엘이 이란 남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폭격하자 이란은 보복 공격을 비롯해 걸프 국가들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지난 9일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도 110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19일 150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건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17년 만이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가 상승과 고용 둔화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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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의원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으며, 김 의원은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국민의힘 후보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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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4명이 중상, 3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14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확인됐다. 행정...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핵 및 미사일 역량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주장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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