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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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주치의, 구속 4개월 만에 풀려나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주치의, 구속 4개월 만에 풀려나

    유명 정신과 의사 양재웅(44)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가운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담당 주치의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경기도 부천시 모 병원의 40대 주치의 A씨는 지난달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고 지난 13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말 구속됐던 A씨는 구속 4개월 만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법원은 피고인의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할 경우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할 수 있다. A씨와 간호사 4명 등은 2024년 5월 27일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30대 여성 환자 B씨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간호사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에게 투여한 항정신병 약물의 부작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경과 관찰도 소홀히 했다. 이들은 이후 통증을 호소하는 B씨를 안정실에 감금하고 손발을 결박하거나 방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B씨는 결국 17일 만에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숨졌다. B씨 어머니는 지난해 12월 열린 A씨 등의 첫 재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 의료 과실 사고가 아니라 방치이자 유기(범죄)"라며 "작은 생명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말고 의료진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촉구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무면허 의료 행위(의료법 위반) 등이 적발된 이 병원에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이 담긴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

  • 이번엔 집에서 쉰다… '나홀로 연휴' OTT 정주행 리스트

    이번엔 집에서 쉰다… '나홀로 연휴' OTT 정주행 리스트

    "이번 설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습니다. 대신 밀린 드라마나 실컷 볼 생각이에요."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근무하는 박모(32) 대리는 이번 설 연휴(2월 15~18일)를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귀성 기차표 예매 전쟁에 참전하는 대신, 보고 싶었던 OTT 시리즈 리스트를 작성하고 배달 음식 맛집을 즐겨찾기 해둔 것. 박 대리처럼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이른바 '홈루덴스(Home-Ludens)족'이 늘면서 명절 풍속도 또한 빠르게 바뀌고 있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 'OTT 추천', '정주행 드라마' 검색량은 평소 대비 300% 이상 급증한다. 닷새간의 황금 연휴, 실패 없는 '방구석 1열'을 위해 각 플랫폼이 사활을 걸고 내놓은 2026년 2월의 킬러 콘텐츠를 엄선했다.◆ [K-드라마]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김진민 감독의 미스터리 추적극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레이디 두아(Lady Dua)'는 이번 설 연휴를 책임질 가장 강력한 후보다. '인간수업', '마이 네임'으로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는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진짜와 구별할 수 없다면 가짜라고 볼 수 있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이 미스터리 추적극은 거짓으로 쌓아 올린 욕망의 탑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초반부터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연휴 첫날 밤을 꼬박 새우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복잡한 생각 없이 도파민을 충전하고 싶은 '장르물 마니아'에게 제격이다.◆ [해외 시리즈] 넷플릭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 4… 믿고 보는 법정물미드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온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 시즌 4가 지난 5일 공개됐다. 마이클 코넬리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주인공 미키 홀러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반전을 거듭하는 법정 공방으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거대해진 음모와 맞서는 미키 홀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미 시즌 1~3을 섭렵한 팬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재생 버튼을 누르겠지만, 처음 접하는 시청자라도 에피소드마다 완결성을 갖춘 구조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법정물의 긴장감과 LA의 여유로운 풍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힐링/로맨스] 넷플릭스 '쇼 비즈니스(가제)'… 송혜교·공유의 만남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도 주목할 만하다. (※공개 시점에 따라 화제성 상이할 수 있음)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이 시대극은 송혜교와 공유라는 '드림팀' 캐스팅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며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명절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기에 더할 나위 없다. 자극적인 소재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노희경 특유의 사람 냄새 나는 대사들이 깊은 위로를 건넨다.◆ [예능/리얼리티] ENA·OTT '넥스트 레전드' & 디즈니+ 애니메이션머리 쓰는 드라마가 피곤하다면 스포츠 서바이벌이 답이다. 대한민국 축구 천재들의 리얼 서바이벌을 담은 '넥스트 레전드'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주는 감동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치킨 내기를 하며 보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다.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지난 1일 디즈니+에 상륙한 '미니언즈' 시리즈(슈퍼배드 스핀오프 등)가 구세주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뺏어줄 킬러 콘텐츠 하나만 있다면, 부모들에게도 꿀맛 같은 휴식이 찾아온다.◆ "구독료 부담된다면?… '메뚜기족'이 돼라"볼거리는 넘쳐나지만, 문제는 날로 치솟는 구독료다.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플랫폼별 구독료 부담이 만만치 않다.전문가들은 현명한 소비를 위해 이른바 '메뚜기 전략'을 추천한다. 보고 싶은 콘텐츠가 몰려 있는 특정 플랫폼을 한 달만 구독해 집중적으로 시청한 뒤 해지하고, 다음 달에는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이번 연휴, 넷플릭스의 '레이디 두아'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타깃으로 삼았다면 한 달 구독료 1만 원대로 4일간의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영화관 티켓 한 장 값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리는 최고의 호사다.

  • 올림픽 '콘돔 대란' 1만개 벌써 소진…이례적 속도, 왜?

    올림픽 '콘돔 대란' 1만개 벌써 소진…이례적 속도, 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 콘돔이 사상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소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때와 비교해 30분의 1 수준의 적은 물량만을 배치한 탓이다. 14일(한국시간) 가디언, 디애슬레틱 등은 이탈리아 라 스탐파를 인용해, 올림픽 선수촌 콘돔이 3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선수촌에 무료 콘돔이 배포되는 건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올림픽 개막 첫 주가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바닥난 건 이례적이다. 익명의 한 선수는 "(콘돔이) 사흘 만에 동났다.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추가로 도착할 거라고 했지만, 언제 올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익명의 선수가 제보한 바로는 이번 대회서 준비된 콘돔 물량은 1만 개 미만이다. 약 30만 개의 콘돔이 제공됐던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때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이번 대회는 90여개국서 약 3천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만여명이 참여한 파리 대회보다는 적은 인원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콘돔의 수량은 모자란다. 산술적으로 약 10만 개의 콘돔이 준비돼야 적절했다. 이번 올림픽 선수촌에는 마스코트와 함께 '콘돔'이라고 표시된 통이 복도 선반 등에 비치돼 있으며, 로고가 새겨진 포장 제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스페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올리비아 스마트는 자신의 SNS에 비치 장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림픽에서 콘돔이 공식적으로 배포되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서울 대회다. 당시 약 8천500개가 제공된 이후 모든 올림픽에서 관행처럼 이어졌다. 특히 1990년대 들어 에이즈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배포 규모도 크게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지카 바이러스 우려 속에 약 45만 개가 지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동계 기준 최다인 11만 개가 제공됐고, 2020 도쿄 대회에서는 15만 개가 배포됐다. 당시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선수촌 내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기념품처럼 가져가는 것은 허용됐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약 1만여 명의 선수를 위해 남성용과 여성용을 합쳐 22만 개가 준비됐으며, 포장지에 담긴 재치 있는 문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미·중 틈새서 'K-로보택시' 뜰까…한국, 선발국 추격 가속

    미·중 틈새서 'K-로보택시' 뜰까…한국, 선발국 추격 가속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한국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력이 향후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최상단에 서는 승자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그동안 한국은 기존 업계와의 갈등으로 자율주행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최근 정부가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 로보택시 현실화되나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단행한 인적 쇄신을 통해 자율주행 고도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 첨단차플랫폼본부(AVP)장 겸 자율주행 전문 계열사 '포티투닷' 대표인 박민우 사장이 이달 중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현 전 사장이 지난해 12월 사의를 표명한 지 약 3달 만에 SDV 책임자가 부임한다.박 신임 사장은 테슬라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초기 개발 과정을 주도한 전문가로, 현대차의 자율주행 상용화 최전선에 선 인물로 평가된다. 엔비디아에서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을 이끈 경험이 있다.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던 포티투닷이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현재 포티투닷은 최근 50명의 자율주행 분야 경력직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회사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인 아트리아 고도화 작업을 담당할 인재를 찾고 있다.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배차는 물론 관제, 경로 생성을 통합 운영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실증 영역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대구경북 기반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93만4천km 실증 성과를 달성했고 현재 국내 최다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정상회의) 현장 자율주행 셔틀도 성공적으로 운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에이투지는 해외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택시 실증 사업에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개조한 아이오닉 5를 투입한다.◆ 갈등 아닌 상생 '골드타임' 사수해야산업통상부는 이달 초 '2026년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사업 시행계획 통합공고(1차)'를 내고 자율주행 분야 14개(세부 34개) 과제를 신규 지원하며 총 49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비정형 주행 환경에서도 상황 인지가 가능한 멀티모달(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E2E-AI' 기술과 국가표준 기반 SDV 시스템 개발·실증, 오픈소스 기반 AI-SDV 플랫폼 및 통합 드라이브 섀시 모듈,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한다.기술 혁신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택시 업계도 최근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다 금지법'으로 제동이 걸린 모빌리티 서비스 전환이 자율주행 기술 도입으로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일 법인택시 단체인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택시연합회)는 현대차와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휴맥스모빌리티, 대한교통학회, 삼성화재교통안전문화 연구소 등과 함께 '법인택시 면허 기반 자율주행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택시 면허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자율주행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테슬라와 웨이모를 필두로 중국의 바이두 등 앞서가는 해외 기업에 기술이 종속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도 높아졌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글로벌 자율주행 정책 및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시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발전에 상응하는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출현을 촉진하는 지원이 요구된다"고 짚었다.

  • 오세훈

    오세훈 "배현진 징계 낮추거나 취소해야…절윤 해달라"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위해 당이 노선을 바꾸고 빨리 '절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지도부가 결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진행자로부터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한 이유를 질문받고 "우리 당에 아직도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분들이 주로 장 대표 주변에 포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분들이 계속 계시는 한, 또 노선 자체가 '윤 어게인'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한 이번 선거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평소 정치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이른바 중도층 혹은 스윙보터는 지금 우리 당의 노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승리를 하려면 국민이 동의하는, 다시 말해 민심의 바다인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것(노선 전환)은 장 대표를 둘러싼 사람들의 면모로 나타난다"며 "그래서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는 데 따른 부담에 대해 질문받고 "입바른 소리를 하면 원래 미운털 박히는 건데, 왜 걱정이 안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 하나만이라면 괜찮지만, 지금 서울과 경기 기초 지자체장들 전부 사색이 돼 있다. 빨리 당에서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는 노선으로 바꿔주길 간절히 바라는 분이 수천명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한동훈 전 대표를 편든다는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제가 이렇게 절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당 지도부가 무게 있게 받아들여 깊이 고민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 징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오 시장은 "(당이) 계속 축출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어떻게든 다 보듬어 안아서 함께 선거를 치르는 체제로 들어가야 하는데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늦지 않았다. 윤리위 결정은 이미 내려졌지만, 당 최고위원회에서 바꿀 수 있다. 징계가 내려지는 경우 당헌·당규를 보면 징계 수위를 낮추거나 취소하는 게 당 지도부 회의에서 가능하도록 돼 있다. 지도부의 그런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 "(징계를) 취소하든지 수위를 낮추든지 재량껏 해도 좋은데, 배 위원장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분"이라며 "그런 분을 내치면 당내 민주주의 원칙에도 크게 어긋나고 다른 갈등의 불씨가 커지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장학회…쌀 1,000㎏ 기탁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장학회…쌀 1,000㎏ 기탁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장희동)와 (재)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승호)는 1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쌀 1천㎏을 기탁했다. 장희동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칠곡경찰서…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실종 예방 교육

    경북 칠곡경찰서…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실종 예방 교육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12일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 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5년 9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및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체결한 '치매 어르신 실종 없는 지역 사회 조성'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 실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귀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재미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훈식

    강훈식 "이재명은 합니다…'부동산 불패' 끝낸다는 기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준비된 정책은 아주 많다"며 "소위 '부동산 불패'는 우리 정부에서 끝낸다는 것이 기조"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1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첫 번째가 경제·민생, 두 번째가 외교, 세 번째가 부동산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를) 시장이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소위 부동산 투자로 돈 벌던 시대는 이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은 앞으로도 더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정책이) 조세인지 공급인지 물어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다 준비돼 있다"며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재명은 합니다'(실행력을 강조했던 과거 이 대통령의 20대 대선 슬로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앞장서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것을 참모들이 만류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엔 "말리지 않았다"며 "'선거를 앞두고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는 자세"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통상교섭과 코스피 5,000 돌파 등 성취를 두 번 경험했다"며 "대통령이 이 도전을 어떻게 관철할지, 이 고비를 승부수로 생각하고 성공시켜야 한다는 데 마음이 모인 상태"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에 대한 이 대통령의 반응으로는 "'왜 이런 분을 (추천)했을까'라면서 주변에 물어본 정도"라고 소개하며 '격노설'은 거듭 일축했다. 일부 언론이 참모의 발언을 인용해 '이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보도한 것을 두고 "좀 나간 발언이며, 다만 참모들이 불쾌했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의 격노나 대로, 이런 것은 (이 대통령에게서)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당청 간 파열음이 잇따른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입법과 정책의 실현으로 국민 삶을 편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축"이라며 "물론 개혁도 중요하지만, 한 팀으로 원활하게 (입법과 정책 실현이) 되는 것이 대통령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조금 더 매끄러웠으면,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인식을 갖고는 있다"고 했다. 그는 "어쨌든 이런 얘기가 너무 많다는 건 저희도 알고 있다"며 "그래서 대통령이 더 끊임없이 당을 품고 안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재인상을 시사한 미국과의 협상 탓에 이 대통령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느냐는 질문엔 "생각보다 의연하다"며 "대통령은 이 협상에서 우리가 호들갑을 떨면 오히려 국익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 전망에는 "(유력 후보가) 독일과 우리나라로 압축됐다"며 "현재 스코어는 49대 51로, 우리가 49"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잠수함에 대한 캐나다의 신뢰는 굉장히 두텁고 잠수함 자체로만 보면 한국의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다른 것들에서 점수를 받아야 해 캐나다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이 대통령과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에서 국밥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였던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에게 '요즘 술을 별로 못 드셔서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정말 피곤해서 못 먹는다'고 해 '저도 그렇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한국시간) 황대헌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준준결승 3조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 2분23초283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선 운이 따랐다. 1조에서 레이스 막판까지 하위권에 처져있던 황대헌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나와 속도를 올리며 역전을 시도했다. 그 사이 앞서 달리던 사오앙 류(중국)가 미야타 쇼고(일본)와 접촉 후 넘어졌고, 황대헌은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미야타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황대헌은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심판진이 미야타에게 레인 변경 반칙으로 페널티를 주면서 2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신동민(화성시청)도 준결승 3조에서 막판까지 4위로 처졌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앞서 달리던 펠릭스 루셀(캐나다)과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라트비아)가 충돌해서 넘어지면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총 9명의 선수가 경쟁한 결승은 치열했다. 황대헌은 신동민과 함께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다.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넘어지면서 8명의 선수가 경쟁을 이어갔다. 황대헌은 7위를 달리다가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속도를 올렸다. 그 사이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황대헌은 바우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그는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신동민은 4위에 올랐고, 동메달은 어드밴스로 결승에 올라온 크루즈베르크스가 차지했다. 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行…8년 만 金도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行…8년 만 金도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두 차례 역전 질주 끝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15일(한국시간)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 4초 7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대표팀 주장 최민정이 위기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레이스를 주도했다.캐나다, 중국, 일본과 경쟁한 한국은 레이스 중반까지 캐나다에 이어 2위를 유지하다가 결승선 10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인 코스를 노리는 역주를 펼쳐 선두로 올라섰다.그러나 3번 주자인 이소연이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추월을 허용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바통을 이어받은 심석희는 2위 자리를 잘 지켰고, 이후 최민정을 힘껏 밀어주며 속도를 높였다. 최민정은 결승선을 3바퀴를 남기고 인 코스를 파고들어 중국을 따돌리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이후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2위 그룹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여자 3000m 계주 결선은 오는 19일 오전 4시 51분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와 메달 경쟁을 펼친다.한국은 역대 8차례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 한국에 밀리자 욕설?…영국 컬링 대표팀 '방송 사고'

    한국에 밀리자 욕설?…영국 컬링 대표팀 '방송 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 도중 영국 대표 선수들의 욕설이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송출되면서 중계를 맡은 영국 BBC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BBC 중게진은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에서 영국 선수들이 욕설한 것이 방송에 나간 뒤 사과했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3일 열린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3차전 한국과 영국의 맞대결이었다.영국은 이날 한국에 3-9로 패했다. 6엔드까지 3-6으로 끌려가던 영국은 7엔드에서 1점, 8엔드에서 2점을 추가로 내주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결국 9·10엔드를 남긴 채 패배를 인정하고 한국 선수들과 악수를 나눴다.경기 흐름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영국 선수들이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욕설이 마이크를 통해 그대로 전파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욕설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BBC 해설을 맡은 스티브 크램은 중계 도중 "약간의 욕설이 들렸다. 혹시라도 무언가 (욕설이) 들렸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참가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로 메달 색을 가린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탈리아에 이어 영국까지 꺾으며 2연승을 기록, 승점 2점(2승 1패)으로 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3시 5분 덴마크와 라운드 로빈 4차전을 치른다.

  • "최가온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반포 한 아파트 '들썩'

    두 차례 연속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끝내 역전 금메달을 일궈낸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을 향한 축하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 '래미안 원펜타스'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지 입구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현수막에는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현수막은 '입주민 일동' 명의로 게시됐다.최가온은 인근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해당 아파트 거주 여부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로,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24평형)가 3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200㎡(약 60평형)는 90억~110억원, 전용 245㎡(74평형)는 120억~150억원대 매물이 형성돼 있다.최가온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해 88.00점을 받은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결선 1·2차 시기에서 잇따라 넘어지며 메달이 멀어지는 듯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순위를 뒤집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동시에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갈아치웠다.최가온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원래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성장하며 키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 것 같다. 내 승부욕이 겁을 이긴 것 같다"며 "이른 시기에 꿈을 이뤄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부상 상황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한 뒤 발가락부터 힘을 주면서 발을 움직이려고 했고 다행히 경기를 다시 치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진 못했다. 기술을 높여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울러 대회 때 긴장감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가온은 아버지 최인영 씨와 어머니 박민혜 씨 사이에서 2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스노보드를 즐겼다. 9살이던 2017년에는 한 TV 프로그램에 '스노보드 패밀리'로 가족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문 선수로 성장해 2023-2024시즌부터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 칠곡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와 함께할 단원 모집합니다

    칠곡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와 함께할 단원 모집합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 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이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3월에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됐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올해는 단순한 인터뷰 심사가 아닌 기존 1, 2기 단원 중 지원자와 신규 신청자가 함께 어울러 워크숍에 참여해 강사진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등 실전 움직임을 관찰한 뒤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단원으로 선발이 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매주 2회(월·수)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 특강, 워크숍, 캠프,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김재욱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꿈의 무용단에 참가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꿈을 찾아가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 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인평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인평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및 북삼라이온스클럽(회장 지준일) 회원 20여명과 북삼읍사무소(읍장 윤근희)는 14일 칠곡군 북삼읍 인평공원 일대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 李대통령

    李대통령 "'다주택 팔라' 날 세운 적, 매각 강요한 적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이 '매각 강요'라는 비판으로 이어지자 "'다주택을 팔라'고 날을 세운 적도 없고 매각을 강요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4일 X(옛 트위터)에 "다주택엔 양도세 중과세 유예를 더 이상 안 하겠다고 했고, 버티는 비용이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비정상적 특혜를 걷어내 부동산 시장은 실거주용 중심으로 정상화될 것이니 불로소득을 얻던 추억은 버리고 냉정한 현실에 적응하시라고 알려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명시적으로 팔아라 한 것은 아니지만 다주택 유지가 손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였으니 매각 권고 효과가 당연히 있고 다주택자는 압박을 느껴 '강요'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면서도 "직설적 요구나 강요는 반감을 사기 때문에 파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고 이를 알려 매각을 유도했을 뿐"이라고 했다.아울러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권고인지 강요인지는 말하는 측과 듣는 측에 따라 다른 동전 양면 같은 것인데 언론이 동일한 상황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대통령이 말을 바꿨다 비난하니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전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시도하면 일부 언론들이 왜곡 조작 보도를 일삼으며 투기 세력과 결탁해 정부 정책을 집중 공격해 투기 억제 정책을 수십년간 무산시켜 왔다"며 "그 결과 부동산이 나라의 부를 편중시키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희망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또 "수십년간 여론 조작과 토목건설 부동산 투기로 나라를 '잃어버린 30년' 직전까지 밀어 넣으며 부와 권력을 차지했으면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며 "여전히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며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으로 밀어 넣는 일부 세력은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관련 기사를 함께 게시하며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했다.이어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자는 것"이라며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채 소유해도 괞찮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요하지 않는다. 집은 투자·투기용도 보다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그 반대의 선택은 손실이 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뿐"이라며 "손해를 감수할지 더 나은 선택을 할지는 각자의 자유"라고 밝혔다.글 말미에는 자신의 주택 보유 상황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 1주택으로 직장 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이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다"라며 "'너는 왜 집을 팔지 않느냐', '네가 팔면 나도 팔겠다'는 다주택자의 비난은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 120만 유튜버, 만취한 채로 다른 차 '쾅'…주차장 벽도 '쾅'

    120만 유튜버, 만취한 채로 다른 차 '쾅'…주차장 벽도 '쾅'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14일 TV조선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1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양꼬치 전문점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식당에서 나온 뒤 주차장 내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후진하다가 주차장 벽을 다시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A씨는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다. 인근 병원에서 실시한 혈액 검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수치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량주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서 30대 중국인 여성 추락해 사망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서 30대 중국인 여성 추락해 사망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에서 30대 외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공항 3층 출발장 고가도로 1번 게이트 인근에서 한 여성이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 구급대는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약 10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여성은 끝내 숨졌다.숨진 여성은 중국 국적의 A(38)씨로 확인됐다. A씨는 중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출국 절차를 밟기 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공항 내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갑자기 차도를 가로지른 뒤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높이는 약 7~8m로 추정된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출혈이 심해 현장 일대 접근이 일시적으로 통제되기도 했다.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잠든 3살 옆에 있던 만삭 엄마 덮쳐…한 가정 망친 악마

    잠든 3살 옆에 있던 만삭 엄마 덮쳐…한 가정 망친 악마

    한낮의 고요를 찢듯 문이 열렸다. 평온해야 할 안방, 임신 8개월의 아내와 세 살배기 아들이 잠들어 있던 공간에 낯선 남성이 서 있었다. 불과 몇 분 사이 벌어진 침입은 한 가정을 산산이 부쉈다.어린 아들을 깨우거나 해칠까 두려웠던 아내는 비명 한 번 제대로 지르지 못했다. 배 속의 아이와 곁에서 잠든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숨조차 삼켜야 했던 공포 속에서 몹쓸 짓은 벌어졌다.뒤늦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은 울고 있는 아내를 마주하곤 무너지고 았다.〈strong〉◇대낮, 3살 아들과 함께 있던 임산부 노렸다〈/strong〉여성을 노린 피고인 최모 씨의 범행은 한번이 아니었다. 2009년 1월 10일 오전 3시 50분께 인천 남구의 한 원룸에 침입했다. 현관문에 열쇠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방 안에는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이 혼자 있었다. 그는 피해자의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가린 채 "소리 지르지 마"라고 협박하며 성폭행했다.비극은 3년 뒤 되풀이됐다. 2012년 8월 12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 잠기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안방까지 들어간 최 씨는 임신 8개월의 A(26) 씨를 노렸다. 당시 방 안에는 생후 34개월 된 아들이 함께 낮잠을 자고 있었다.최 씨는 피해자의 눈을 수건으로 가리고 "가만히 있어라. 옆에 자고 있는 아이가 깰 수 있으니 소리 지르지 마"라고 윽박질렀다. 아이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공포는 피해자의 몸을 얼어붙게 했다.A씨는 "임신했어요.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상황은 멈추지 않았다.범인은 현장을 빠져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B씨가 귀가했다. 범행 직후,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집 안에서 울고 있는 아내를 본 B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그는 태어날 둘째를 생각하며 주말도 없이 일해온 가장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을 지켜가고 있었다.사건 발생 나흘 뒤인 2012년 8월 16일 B씨는 인터넷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아내는 옆에서 자는 아들 때문에 소리 한번 못 지르고 당했다. 순간순간이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상상이 안 된다"라고 적었다.이어 "지켜주지 못한 제가 큰 죄인이다. 제 아내는 자신의 희생으로 배 속의 아이와 큰아이의 생명을 살렸다. 끝까지 제 아내를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라고 밝혔다. 아내를 지키지 모산 죄책감에 B씨마저 사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B씨는 경찰의 초동 대응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경찰은 외상 흔적이 없다고 판단해 119구급차를 돌려보냈다. 또 집 앞에 주차된 경찰차 안에서 아내에게 1시간 정도 진술하게 했다"라며 "왜 외상이 없다고 판단해 큰 충격을 받은 아내에게 진술을 요구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찰은 "외견상 상처가 없었고 응급을 필요로 할 상태가 아니었다. 순찰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할 생각으로 구급차를 돌려보냈다"라며 "우선 A씨를 순찰차에서 안정을 취하게 한 뒤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해명했다.〈strong〉◇"인간이길 포기한 행위"…징역 18년 중형〈/strong〉최 씨에게는 이미 전력이 있었다. 2005년 타인의 주거에 침입해 강간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또다시 주거를 노린 성범죄를 저질렀다.그는 2012년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2008년 9월부터 시행된 '특정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1심 재판부는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어린 아들과 뱃속의 태아에 대한 피고인의 위해 우려 때문에 소리조차 내지 못하도록 한 후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며 "이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양식마저 스스로 포기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인격 살인행위에 다름 아니고,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평생 회복 불가능한 고통과 충격을 줬다"고 했다.항소심 판단은 더 엄중했다. 원심 판결 중 피고사건 부분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 역시 "피해자는 당시 임신 8개월의 임산부이었을 뿐만 아니라 범행 당시 옆에 잠들어 있던 어린아이가 있었음에도 피고인은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위 피해자를 위협하며 강간해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TK행정통합 특별법 대응 긴급 의장단 회의

    경북도의회, TK행정통합 특별법 대응 긴급 의장단 회의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긴급 의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앞서 국회 행안위는 이달 5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9일 공청회, 10·11일 법안소위 심사, 12일 법안 의결을 거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며, 이달 중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이자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으로 지역 현안 일정이 많았음에도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박성만 도의장과 배진석·최병준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집행부에서는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통합특별법(안)의 최종 심사 결과와 주요 내용, 반영·미반영 조문 및 추가 특례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설명에 따르면 통합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나, 국회 행안위 심의 과정에서 256개 조문이 반영돼 약 76%가 수용됐다. 여기에 신규 특례조문이 추가되면서 최종적으로 391개 조항의 특별법안이 마련됐다.다만 경북도의회 의장단은 통합특별시의회와 관련한 조문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통합특별시의회 위치 ▷본회의 운영 방식 ▷상임위원회 통합 기준 등이 법안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향후 법 개정이나 조례 제정을 통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국립의과대학 설치 ▷국세 교부 관련 특례 ▷각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문이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국립의과대학 설치는 경북 북부권의 오랜 숙원 과제였으나, 의과대학 정원 문제와 기존 법체계와의 충돌로 이번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성만 도의장은 "집행부의 통합이 먼저 이뤄져야 그에 맞춰 시·도의회도 상임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며 "집행부가 행정 시스템을 조속히 통합해야 하며, 도의회는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통합특별시의회 기반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홍현희 '10kg 감량'→제이쓴 '제품 완판'…팔이피플 밑밥?

    홍현희 '10kg 감량'→제이쓴 '제품 완판'…팔이피플 밑밥?

    개그우먼 홍현희의 체중 감량 이후 남편인 방송인 제이쓴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자 온라인에서 상술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제이쓴이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홍현희의 감량 과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제이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제오늘 아내의 감량과 제품 론칭에 대해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과 게시글들이 좀 나왔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받아들이실 우려가 있어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홍현희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뒤, 제이쓴이 간헐적 단식, 체중감량을 돕는 식품을 선보이면서 불거졌다.홍현희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감량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영상에서 "60kg에서 49kg까지 약 10kg을 감량했다"며 "극단적인 식단을 한 것은 아니고 혈당 관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다"고 밝혔다.홍현희의 감량 과정을 곁에서 지켜봤다는 제이쓴은 홍현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직접 론칭했다.그는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현희와 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현희의 루틴을 지켜줄 무언가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가족이 먹을 제품이라 더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해당 제품은 판매 시작 4시간 만에 전량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재판매 요청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다이어트는 장사 홍보를 위한 밑밥이었냐"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제이쓴은 "제가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 약이 아니다"라며 "제가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약'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제가 출시한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 의약품도 아닌 일반 식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아내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 오일, 야채를 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홍현희의 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맞지 않았고 처방받은 적도 계획도 없다"며 "아내를 자주 보지 않은 분들 입장에선 갑자기 살이 빠진 것처럼 느끼실 수 있지만, 오랜 시간 필라테스와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제이쓴은 "저는 물론이고 제 가족이 먹는 것이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투명하게 보여드렸다"며 "아내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내의 감량도 제가 선보이는 제품들도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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