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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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빠진 60대, 얼음판 붙잡고 40분 버텼다…극적 구조

    저수지 빠진 60대, 얼음판 붙잡고 40분 버텼다…극적 구조

    얼음낚시를 하다 저수지에 빠진 60대가 소방에 극적으로 구조됐다.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유치저수지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졌다.소방 당국은 인근에 있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구조 인력이 도착할 때까지 얼음판을 붙잡고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구조된 시간은 오후 4시 13분쯤이었다.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A씨가 얼음낚시를 하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랑한다'던 XXX" 박나래 前매니저 저격한 주사이모

    박나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과거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A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A씨는 "너란 매니저, 나래가 그렇게까지 걱정되었다면 왜 경찰서가 아니라 언론이지? 몇 년 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과 카톡 내용을 보관해 두었다가 그걸 '공익 제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넘기고, 참 아이러니 하네"라고 꼬집었다.또 "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 보냈고,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니깐. 진짜 공익이 목적이었다면 조용히 수사기관을 찾았겠지"라면서 "굳이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 이슈가 곧 돈이 되는 곳을 선택한 이유는 목적이 있었겠지"라고 주장했다.A씨는 "네 덕분에 참 많은 걸 배웠다. 사람을 믿는 법도, 지켜야 할 선도, 약속이 둘만의 신뢰가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법도"라며 "앞에서는 웃으며 사랑한다, 고맙다 말하던 너란 XXX"라고 적었다.이날 A씨는 해당 매니저와 과거에 주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당시 A씨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에게 "내가 20~30대 그렇게 20시간을 일하면서 산 듯", "그래서 열정 많은 친구들 보면 나 같아서 안쓰럽고. 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뭐든 하면 끝을 보니깐 뭐라도 크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이에 전 매니저는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해요", "체력관리 멘탈관리 잘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의료 무면허자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유명 연예인·유튜버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고발당한 A씨는 현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이 같은 논란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퇴사 이후인 지난해 말, 박나래의 '갑질 의혹'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들은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신청한 데 이어 박나래를 상대로 형사고소도 진행 중이다.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업무상 횡령 혐의로도 추가 고소했다.

  • 유승민

    유승민 "경기도지사 생각 없다…유튜버, 당 간섭 말라"

    유승민 전 의원이 15일 다가오는 지선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세 번째 말씀드린다. 전혀 생각 없다"고 불출마 의사를 강조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지금 두 번의 탄핵 이후에 완전히 망해버린 보수정당을 어떻게 재건하느냐가 제게 남겨진 정치적 소명이다.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그럼) 지선에서 어떤 역할을 맡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국민의힘이 이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며 "3달 남짓 남은 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자중지란을 하고 있으니, 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 김종혁 전 최고위원, 배현진 의원 등 '친한계'에 잇달아 중징계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윤리위나 당무감사위를 동원해 정적을 제거·숙청하고 있다. 당 안에 건전한 정치가 실종됐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또한 장동혁 대표가 최근 청와대에서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여야 당대표 오찬에 당일 불참 선언을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부르면 (야당 대표로서 필요한 말을 하기에) 그만큼 좋은 기회가 어디 있나. 가서 밥상을 엎든지 밥을 먹고 오든지 해야 했다"고 꼬집었다.이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나 강성이라 인식되는 최고위원들의 반대로 (오찬을) 취소한 거라면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유 전 의원은 강성 보수 유튜버들을 향해 "비평을 하고 돈을 버시는 것, 다 좋다"면서도 "그렇지만 우리 당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분들에게 제발 당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도와줘야지, 가뜩이나 민주당 절반밖에 안 되는 지지율을 더 줄어들게 하는 언행과 당에 대한 간섭을 그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유 전 의원은 현재 판세와 관련 "지금 당의 모습이 정상적인 당의 모습이 아니다. 며칠 전에 대구를 다녀왔는데, 지금 '김부겸 나오면 찍겠다'는 사람들이 많더라"며 "대구·경북(TK)도 흔들리는 정도니까, 수도권·충청권·강원권·PK(부산·울산·경남) 전부 다 위험하다"고 우려했다.당내 상황에 대해선 "하루이틀 내 생겨난 분열이 아니다. 보수 분열의 핵심은 '탄핵'"이라며 "지난 10년간 두 분의 대통령을 배출했는데 모두 탄핵당했다"고 짚었다.또 "장 대표도 최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했다. 그런데 하는 행동을 보면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게 아니라 (탄핵에) 찬성한 국민과 의원들을 정적으로 삼고 손가락질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선거를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 설연휴 '만취운전' 30대 여성 앞차 전복…40대男 숨져

    설연휴 '만취운전' 30대 여성 앞차 전복…40대男 숨져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의 3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아 전복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다.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40분쯤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 SUV가 앞서가던 모닝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사고 충격으로 모닝 차량이 전복됐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남매 생일잔치 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남매 생일잔치 연다

    멸종위기종 보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남매가 여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호랑이숲에서 특별 행사를 열고 관람객과 의미를 나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백두산호랑이 남매 태범이와 무궁이의 생일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생인 태범이와 무궁이는 올해로 여섯 살이 된다. 행사 당일에는 ▷호랑이 특식 및 장난감 제공 ▷사육사와 함께하는 생태설명회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먹이 반응과 놀이 행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백두산호랑이의 생태적 특징과 보전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 남매는 2021년 10월 에버랜드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왔다. 이는 양 기관이 체결한 동식물 교류 및 연구 협력 협약에 따른 조치였다. 이후 2023년 10월 24일 영구 기증식이 열리며 정식으로 수목원 식구가 됐다. 이주 초기에는 스트레스 완화와 환경 적응 훈련이 병행됐고, 2022년 4월 15일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현재 호랑이숲에는 총 6마리의 백두산호랑이가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호랑이 보전과 생태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국가 공인 GCLP 인증'

    안동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국가 공인 GCLP 인증'

    안동시 등이 출연하고 있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공식 지정됐다.GCLP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수집된 검체를 분석하는 기관의 기술적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전문 인력의 숙련도, 시설․장비 유지관리 상태, 표준작업지침서(SOP) 운영 적정성, 분석 데이터 무결성 등에 대해 식약처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정된다.이번 인증으로 안동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백신 분석 인프라를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이번 성과는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구축사업('2023~2025)의 결실이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위험병원체 백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신종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고 백신 자급화 및 기술 주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질병관리청 주관 'GCLP 인증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해 국가 차원의 임상시험 분석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또,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수행 중인 '변이바이러스 기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시험법 다기관 검증' 과제와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GFID) 과제 '팬데믹 대응 GCLP 인증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사업'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안동시는 이번 인증을 기점으로 안동 백신 클러스터를 국가 감염병 대응의 실무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축적된 백신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전문 역량을 고도화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GCLP 인증은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독보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백신 기업이 안동의 검증된 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의회 '산불특별법 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안동시의회 '산불특별법 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안동시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갑)은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특별법의 실질적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제출했다.이번 특위 활동은 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특별법 제정과 후속 조치까지 이끌어낸 것으로, 지방의회가 제도개선을 견인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안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든 대형 재난이었다.광범위하고 다양한 피해 유형으로 기존의 일률적 지원 정책만으로는 주민들의 실질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방자치법'과 '안동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 복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특별위원회는 피해 회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했다.집행부의 복구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 정책의 한계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또, 피해지역 방문과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지원 부족과 행정 절차 지연 문제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이 밖에 국회 방문을 통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특위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시행이라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었다.특히 특별위원회는 입법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실행 단계까지 정책 논의를 확장했다.이에따라 지난 13일 '제26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대정부 촉구 건의안에는 ▷재건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신속하고 책임 있는 심의·의결 체계 구축 ▷재건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피해주민의 실질적 참여 보장 ▷왜곡 없는 피해자단체의 의견 전달 등 내용을 담았다.또, 기존 법령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질적 보상 기준 적용, 피해 조사 결과에 대비한 정부 예산의 선제적 확보, 지속 가능한 생계 회복 대책 마련,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 개선방안 마련, 산불복구와 무관한 지침에 경직되지 않는 행정력 발휘 등도 촉구하고 있다.이처럼 특별위원회는 2025년 4월 구성 이후 활동기간 연장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운영되며 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정부 대응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이는 지방의회가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입법과 정책 개선을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되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확장한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갑 안동시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장은 "위원회 구성 이후 피해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애썼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현행 제도의 한계로 즉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고품격 예술작품 제공 위한 협약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고품격 예술작품 제공 위한 협약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안동예당)은 지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전문 문화예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공연·전시 등 고품격 문화예술 작품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협력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이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지난 2월 13일 안동예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호남을 잇는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서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균형 있는 유통과 공공 문화예술의 확산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임순옥 안동예당 관장과 김명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이 참석했다.안동예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 문화예술 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안동예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부분에 2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9월 인형극 '아롤을 깨물었을 때' 공연을 추진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 성과를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아울러 전시 부분에서는 4월 어린이 체험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꿈꾸는 직업 놀이터'의 유통을 함께 추진하며 공연을 넘어 전시·체험으로 확장된 콘텐츠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임순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수준 높은 콘텐츠가 보다 많은 시민과 관객을 만나고, 안동시민에게 양질의 공연·전시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안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대구·경북 유일 8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획득했으며, 국가적 재난 및 의료공백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4회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2025년 2분기 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에 따르면, 안동병원의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는 32.1%로 타 권역센터 평균을 상회했다.이는 중증환자 진료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또한 중증환자를 타 병원으로 전원하지 않고 직접 치료를 완료하는 '최종치료 제공률' 역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주요 중증환자 분담 지표 전반에서도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 같은 평가와 성과를 기반으로 안동병원은 설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로 인한 중증 외상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중 대응에 나선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이 24시간 상주 근무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도 365일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포함한 전문 진료를 제공한다.권역외상센터는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 등 전담 전문의가 상시 근무하며, 즉각적인 응급수술과 외상 전용 중환자 치료가 가능하다.또한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항하며, 출동 요청 시 평균 2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골든타임을 사수한다.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혈관조영촬영기 5대를 24시간 가동하며, 심장·뇌혈관 응급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더라도 지체 없이 검사와 시술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안동병원은 2천여 명 임직원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경북 북부권의 중증·응급·최종치료를 책임지는 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명절에도 모든 방문객이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지역 필수의료와 최종치료의 보루로서 권역 의료체계의 중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안동시 중앙신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발원 임직원들은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설 명절 음식에 필요한 다양한 식자재를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앞으로도 경북도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장학회…쌀 1,000㎏ 기탁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장학회…쌀 1,000㎏ 기탁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장희동)와 (재)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승호)는 1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쌀 1천㎏을 기탁했다. 장희동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칠곡경찰서…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실종 예방 교육

    경북 칠곡경찰서…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실종 예방 교육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12일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 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5년 9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및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체결한 '치매 어르신 실종 없는 지역 사회 조성'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 실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귀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재미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훈식

    강훈식 "이재명은 합니다…'부동산 불패' 끝낸다는 기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준비된 정책은 아주 많다"며 "소위 '부동산 불패'는 우리 정부에서 끝낸다는 것이 기조"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1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첫 번째가 경제·민생, 두 번째가 외교, 세 번째가 부동산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를) 시장이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소위 부동산 투자로 돈 벌던 시대는 이제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은 앞으로도 더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된 정책이) 조세인지 공급인지 물어보시는데, 그 어떤 것도 다 준비돼 있다"며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재명은 합니다'(실행력을 강조했던 과거 이 대통령의 20대 대선 슬로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앞장서 부동산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것을 참모들이 만류하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엔 "말리지 않았다"며 "'선거를 앞두고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는 자세"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한미 통상교섭과 코스피 5,000 돌파 등 성취를 두 번 경험했다"며 "대통령이 이 도전을 어떻게 관철할지, 이 고비를 승부수로 생각하고 성공시켜야 한다는 데 마음이 모인 상태"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에 대한 이 대통령의 반응으로는 "'왜 이런 분을 (추천)했을까'라면서 주변에 물어본 정도"라고 소개하며 '격노설'은 거듭 일축했다. 일부 언론이 참모의 발언을 인용해 '이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보도한 것을 두고 "좀 나간 발언이며, 다만 참모들이 불쾌했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의 격노나 대로, 이런 것은 (이 대통령에게서)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당청 간 파열음이 잇따른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입법과 정책의 실현으로 국민 삶을 편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축"이라며 "물론 개혁도 중요하지만, 한 팀으로 원활하게 (입법과 정책 실현이) 되는 것이 대통령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조금 더 매끄러웠으면,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인식을 갖고는 있다"고 했다. 그는 "어쨌든 이런 얘기가 너무 많다는 건 저희도 알고 있다"며 "그래서 대통령이 더 끊임없이 당을 품고 안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세 재인상을 시사한 미국과의 협상 탓에 이 대통령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느냐는 질문엔 "생각보다 의연하다"며 "대통령은 이 협상에서 우리가 호들갑을 떨면 오히려 국익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 전망에는 "(유력 후보가) 독일과 우리나라로 압축됐다"며 "현재 스코어는 49대 51로, 우리가 49"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잠수함에 대한 캐나다의 신뢰는 굉장히 두텁고 잠수함 자체로만 보면 한국의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다른 것들에서 점수를 받아야 해 캐나다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이 대통령과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에서 국밥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였던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에게 '요즘 술을 별로 못 드셔서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정말 피곤해서 못 먹는다'고 해 '저도 그렇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한국시간) 황대헌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은 준준결승 3조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 2분23초283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선 운이 따랐다. 1조에서 레이스 막판까지 하위권에 처져있던 황대헌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나와 속도를 올리며 역전을 시도했다. 그 사이 앞서 달리던 사오앙 류(중국)가 미야타 쇼고(일본)와 접촉 후 넘어졌고, 황대헌은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미야타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황대헌은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심판진이 미야타에게 레인 변경 반칙으로 페널티를 주면서 2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신동민(화성시청)도 준결승 3조에서 막판까지 4위로 처졌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앞서 달리던 펠릭스 루셀(캐나다)과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라트비아)가 충돌해서 넘어지면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총 9명의 선수가 경쟁한 결승은 치열했다. 황대헌은 신동민과 함께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다. 결승선을 9바퀴 남기고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가 넘어지면서 8명의 선수가 경쟁을 이어갔다. 황대헌은 7위를 달리다가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속도를 올렸다. 그 사이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황대헌은 바우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그는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신동민은 4위에 올랐고, 동메달은 어드밴스로 결승에 올라온 크루즈베르크스가 차지했다. 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行…8년 만 金도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行…8년 만 金도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두 차례 역전 질주 끝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15일(한국시간)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 4초 7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대표팀 주장 최민정이 위기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레이스를 주도했다.캐나다, 중국, 일본과 경쟁한 한국은 레이스 중반까지 캐나다에 이어 2위를 유지하다가 결승선 10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인 코스를 노리는 역주를 펼쳐 선두로 올라섰다.그러나 3번 주자인 이소연이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추월을 허용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바통을 이어받은 심석희는 2위 자리를 잘 지켰고, 이후 최민정을 힘껏 밀어주며 속도를 높였다. 최민정은 결승선을 3바퀴를 남기고 인 코스를 파고들어 중국을 따돌리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이후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2위 그룹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여자 3000m 계주 결선은 오는 19일 오전 4시 51분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와 메달 경쟁을 펼친다.한국은 역대 8차례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땄다.

  • 한국에 밀리자 욕설?…영국 컬링 대표팀 '방송 사고'

    한국에 밀리자 욕설?…영국 컬링 대표팀 '방송 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 도중 영국 대표 선수들의 욕설이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송출되면서 중계를 맡은 영국 BBC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BBC 중게진은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에서 영국 선수들이 욕설한 것이 방송에 나간 뒤 사과했다"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3일 열린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3차전 한국과 영국의 맞대결이었다.영국은 이날 한국에 3-9로 패했다. 6엔드까지 3-6으로 끌려가던 영국은 7엔드에서 1점, 8엔드에서 2점을 추가로 내주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결국 9·10엔드를 남긴 채 패배를 인정하고 한국 선수들과 악수를 나눴다.경기 흐름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영국 선수들이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욕설이 마이크를 통해 그대로 전파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욕설을 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BBC 해설을 맡은 스티브 크램은 중계 도중 "약간의 욕설이 들렸다. 혹시라도 무언가 (욕설이) 들렸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참가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토너먼트로 메달 색을 가린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이탈리아에 이어 영국까지 꺾으며 2연승을 기록, 승점 2점(2승 1패)으로 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3시 5분 덴마크와 라운드 로빈 4차전을 치른다.

  • "최가온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반포 한 아파트 '들썩'

    두 차례 연속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끝내 역전 금메달을 일궈낸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을 향한 축하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 '래미안 원펜타스'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지 입구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현수막에는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현수막은 '입주민 일동' 명의로 게시됐다.최가온은 인근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해당 아파트 거주 여부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로,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24평형)가 3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200㎡(약 60평형)는 90억~110억원, 전용 245㎡(74평형)는 120억~150억원대 매물이 형성돼 있다.최가온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해 88.00점을 받은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결선 1·2차 시기에서 잇따라 넘어지며 메달이 멀어지는 듯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순위를 뒤집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동시에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갈아치웠다.최가온은 14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 할머니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원래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성장하며 키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 것 같다. 내 승부욕이 겁을 이긴 것 같다"며 "이른 시기에 꿈을 이뤄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부상 상황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넘어졌을 때 바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한 뒤 발가락부터 힘을 주면서 발을 움직이려고 했고 다행히 경기를 다시 치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진 못했다. 기술을 높여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울러 대회 때 긴장감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가온은 아버지 최인영 씨와 어머니 박민혜 씨 사이에서 2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스노보드를 즐겼다. 9살이던 2017년에는 한 TV 프로그램에 '스노보드 패밀리'로 가족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문 선수로 성장해 2023-2024시즌부터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 칠곡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와 함께할 단원 모집합니다

    칠곡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와 함께할 단원 모집합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 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이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3월에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됐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올해는 단순한 인터뷰 심사가 아닌 기존 1, 2기 단원 중 지원자와 신규 신청자가 함께 어울러 워크숍에 참여해 강사진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등 실전 움직임을 관찰한 뒤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단원으로 선발이 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매주 2회(월·수)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 특강, 워크숍, 캠프,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김재욱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꿈의 무용단에 참가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꿈을 찾아가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 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인평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인평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및 북삼라이온스클럽(회장 지준일) 회원 20여명과 북삼읍사무소(읍장 윤근희)는 14일 칠곡군 북삼읍 인평공원 일대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 李대통령

    李대통령 "'다주택 팔라' 날 세운 적, 매각 강요한 적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이 '매각 강요'라는 비판으로 이어지자 "'다주택을 팔라'고 날을 세운 적도 없고 매각을 강요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4일 X(옛 트위터)에 "다주택엔 양도세 중과세 유예를 더 이상 안 하겠다고 했고, 버티는 비용이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비정상적 특혜를 걷어내 부동산 시장은 실거주용 중심으로 정상화될 것이니 불로소득을 얻던 추억은 버리고 냉정한 현실에 적응하시라고 알려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명시적으로 팔아라 한 것은 아니지만 다주택 유지가 손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였으니 매각 권고 효과가 당연히 있고 다주택자는 압박을 느껴 '강요'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면서도 "직설적 요구나 강요는 반감을 사기 때문에 파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고 이를 알려 매각을 유도했을 뿐"이라고 했다.아울러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권고인지 강요인지는 말하는 측과 듣는 측에 따라 다른 동전 양면 같은 것인데 언론이 동일한 상황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대통령이 말을 바꿨다 비난하니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전에 정부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시도하면 일부 언론들이 왜곡 조작 보도를 일삼으며 투기 세력과 결탁해 정부 정책을 집중 공격해 투기 억제 정책을 수십년간 무산시켜 왔다"며 "그 결과 부동산이 나라의 부를 편중시키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희망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또 "수십년간 여론 조작과 토목건설 부동산 투기로 나라를 '잃어버린 30년' 직전까지 밀어 넣으며 부와 권력을 차지했으면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며 "여전히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며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으로 밀어 넣는 일부 세력은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관련 기사를 함께 게시하며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했다.이어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자는 것"이라며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채 소유해도 괞찮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요하지 않는다. 집은 투자·투기용도 보다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그 반대의 선택은 손실이 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뿐"이라며 "손해를 감수할지 더 나은 선택을 할지는 각자의 자유"라고 밝혔다.글 말미에는 자신의 주택 보유 상황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 1주택으로 직장 때문에 일시 거주하지 못하지만 퇴직 후 돌아갈 집이라 주거용이다. 대통령 관저는 제 개인 소유가 아니다"라며 "'너는 왜 집을 팔지 않느냐', '네가 팔면 나도 팔겠다'는 다주택자의 비난은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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